「처음처럼」 신영복 「처음처럼」 신영복55×135cm처음으로 하늘을 만나는 어린 새처럼처음으로 땅을 밟는 새싹처럼우리는 하루가 저무는 겨울 저녁에도마치 아침처럼, 새봄처럼, 처음처럼언제나 새날을 시작하고 있습니다산다는 것은 수많은 처음을 만들어 가는끊임없는 시작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1.04
「奉使日本」 圃隱 鄭夢周 「奉使日本」 圃隱 鄭夢周70×205cm水國春光動 (수국춘광동)天涯客未行 (천애객미행)草連千里綠 (초련천리록)月共兩鄕明 (월공양향명)遊說黃金盡 (유세황금진)思歸白髮生 (사귀백발생)男兒四方志 (남아사방지)不獨爲功名 (부독위공명)섬나라 일본에는 봄빛 흐드러졌는데떠도는 나그네는 아직 고향에 가지 못하네.봄풀은 끝없이 천리에 푸르른데밝은 달빛은 두 나라를 함께 비치리라유세하러 다니노라니 여비 마져 남은 것 없고돌아갈 근심에 흰머리만 느는 구나장부의 이같이 높고 큰 뜻은오직 이름만을 남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네 카테고리 없음 2025.01.04
세종의 의사결정법 세종의 의사결정법 100×35cm廣問 徐思 精究 專治 (광문 서사 정구 전치)여러 사람 의견을 들어보고 천천히 생각하여 결정하고세밀한 계획을 수립하여 흔들림 없이 추진하라 예일회 전시 2025.01.03